
구리 쓰는 오일
은은한 향으로
세 코스는 어느 것이든 오일과 함께 이어 가니까 바른 뒤 느낌이 궁금하시면 미리 말씀해 주세요. 처음이라 걱정되시면 먼저 적게 발라 시작하고, 그때그때 말씀대로 바꿔 드려요. 피부가 건조하게 느껴지는 날엔 오일을 평소보다 더 발라 달라고 언제든 부담 없이 얘기하셔도 좋아요.
향기를 짙게 앞세우기보다 오일이 살결에 부드럽게 펴지는 데 집중해요. 끝나고 이 근처에서 외출하실 일이 있다면 향이 덜 남도록 적게 써 달라고 처음에 말씀해 주세요. 손이 피부 위를 오갈 때마다 오일이 고루 번져서 움직임이 한결 차분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