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친 뒤에는
그대로 쉬어 가세요
일회용 용품은 새것을 꺼내 쓰고, 미리 준비하실 건 없어요. 타월도 여유 있게 챙기고, 오일이며 용품까지 챙겨 가고, 손대기 전엔 손이며 용품을 소독부터 해요. 끝난 날엔 자리에 눕기 전에 하루의 여운을 천천히 곱씹으며 이불을 덮어 보세요.
손길이 멈추면 오늘만큼은 수고한 몸을 토닥이듯 조용한 음악으로 달래 주세요. 끝나고 난 뒤 팔다리가 따뜻하게 가라앉아 있는 동안 급한 걸음은 조금 미뤄 두세요. 손길이 멈춘 뒤에도 노곤한 기분을 이어 가시려면 화면을 보기보다 눈을 감고 누워 계세요.



















